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6·7대 약준모 회장 박현진(푸른바람)입니다.
우리 약준모는 2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2만여 명의 약사와 약대생 회원,
그리고 6천여 명의 약사님들이 정기적으로 후원과 참여로
지지해주시고 있습니다.
우리 약준모는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약사사회 최대의 비영리 커뮤니티입니다.
약준모는 의약분업이후 항상 가진 권리를 빼앗기기만 해온 약사사회에서
기존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단순한 방어 행동뿐만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공공심야약국, 동물의약품 확대와 같은 현안들은 모두 약준모에서 시작하였으며,
계란에 바위치기 같이 보였던 그러한 사업들이 확대되고 제도화되는 단계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편의점 의약품 판매, 한약사, 약 배달 이슈 등
당연히 지켜져야 할 약사의 책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하여 그 어떤 이들보다 앞장서서 싸워왔습니다.
그렇기에 약준모는 약사사회의 그 누구보다도 먼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며,
도전해 왔음을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준모의 모든 가치는 약준모를 구성하는 회원 여러분, 약사선생님들의
훌륭한 능력에 기반한 참여를 통해서 이루어져왔습니다.
현재 약사사회에는 보건의료적 가치는 무시하고,
단순히 새로운 돈벌이로만 여기는 수많은 자본의 침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라는 미명 하에 너무나 구시대적이고 약탈적인 사설 플랫폼의 공격,
타 직능 단체의 막무내기식 공격, 법적 미비를 틈탄 비전문가의 의약품 침탈 행위 등,
이러한 모든 것들과 싸워 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약사 선생님들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약사’와 ‘약국’이 사회에 끼치는 기여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
2026년 새롭게 출범한 제 7대 약준모 운영위원회의 목표는
약사와 약국이 사회에 끼치는 기여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입니다.
그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능력 있는 회원님들과 함께 다시 한번 더 도약해 보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앞장서서 달려온 저희 약준모가 튼튼히 바로 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제도적인 보완을 통해서 선생님들끼리 서로 상처 줄 수 있는 요소는 줄이되,
저희에게 주어진 여력으로 숨구멍과 같은 역할은 충분히 강화시키는 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그렇게 저희가 모두 같은 마음으로 함께 힘들도 기쁨도 나눌 수 있다면,
그리고 그 모여진 마음으로 약사가 정당한 대우를 받기 위해 같이 싸워 나간다면,
앞으로 닥칠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넘어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함께 해주시는 약준모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